전 일안시키시는데 가는것만해도 스트레스에요ㅜㅜ 추석때도 초기였는데 오지말란 소리없고...지금도 28주.. 막달 아니라 안갈수 없고ㅜㅜ 임산부가 차타고 4-5시간 가는것도 무리 아닌가요?? 친정은 초기때도 임산부가 차 오래 탄다고 걱정하셨구 이번에도 몸무겁다고 걱정이신데 시댁은 며느리도 가족이라고 말만 하고 아무도 배려해주시지 않네요 명절때마다 시댁에 미움만 적립되고 있어요 진짜 명절은 평생 돌아오는거고 임신은 정말 한두번인데 ..시부모님 진짜 미워여 ㅜ

시댁에서 먼저 일을 좀 안 시키시면 제일 좋으련만 ㅠㅠ 가있는 이상 아무것도 안해도 불편하니.. 설겆이 정도만 눈치껏 하시면 안될까요^^;; 신랑이 도와주면 참 좋을텐데.. 저도 걱정이에요 ㅠ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있으라 해도 불편하죠 ㅎㅎ 최대한 요령껏 하셔야죠 뭐....눈치 좀 보더라도 아기 생각해서 미운 며느리 하세요~

전37주때 시아버지 첫제사..오늘 38주 큰아버님 제사. .담주39주 설!ㅠ
가서 설겆이만해도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쉬어라 쉬어라 하셔도 쉴수가 있나요ㅠ
차라리 양수라도 터져서 병원가고싶어요ㅠ

안가는건 안될것같아요.. ㅠ 가셔서 일좀 안하면 안되나요?
혹시 뭐시키시면 신랑한테 토스ㅋㅋ전 임신하고는 시댁가서 설거지도 안했어요~신랑이 다했어요..^^

힘드신건 이해하지만..... 남편분 생각해서라도 ㅜ
24주면... 아주많이 힘드실때가 아니라 핑계꺼리가 없을것같아요

헐. ㅋㅋㅋ그래도 며느린데 가셔야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