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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싸개를 싫어하는 시엄니??

속싸개를 싫어하는 시엄니??

파라

애기 보름지났고요 집에서 조리중이에요
오늘 말도없이 오셔서 당황했는데
오자마자 애기를 왜이렇게 싸놨냐고
손이 답답하겠네 다리 답답하겠네 움직여야된다느니 어쩌구 저쩌구..
신생아는 원래 그렇게 해놔야해요
지가 움직이다 깨서 그렇게 싸놔야해요
잘 말씀드려도
진짜 거짓말안하고 여서일곱번을 똑같은말을 반복에 반복에 반복에!!!!
본인은 다 풀어놓고 키웠느니 팔을 움직여야 한다느니...ㅜㅜ
아 진짜.. 대답해드리기 귀찮았네요..ㅜㅜ
신랑은 어제 술이 떡이되서 들어와가지고 열받아 있었는데
오늘은 시어머니까지..ㅜㅜ
애기랑 친정으로 가고싶어요ㅜㅜ

  • 카라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데ㅜㅜ 답답합니다..

  • 크리미걸

    제 친구도 그것땜에 시어머니와 엄청 갈등을 ㅋㅋㅋ 그냥 어른들상식엔 애갑갑하게 싸놓은걸로만 보이나봐요~

  • ChocoHoilc

    한번 더 말씀하시면 신랑한테 얘기해야겠어요;;

  • 지우

    남편한테 말하는건 어떨까요? 시어머님들이 며느리 말은 안들어도 남편 말은 좀 듣지 않나요?
    저도 제가 얘기해서 안되면 남편한테 얘기해서 남편이 어머님한테 얘기하면 듣더라구요.

  • 라별

    본인 시대때 방법이 다 옳다고 생각하시는듯요ㅜㅜ

  • 시크포텐

    자궁 안에 있었기때문에 풀어 키우면 놀란다고 알고 있는데요 큰일이네;;

  • Regretting

    준비해놓고 다음에 오셔서 또 그러시면 보여드려야겠어요ㅋㅋㅋ

  • 슬예

    책이나 인터넷으로 보여주세요
    이렇게 해야된다고 의사가 적은 글로ㅋ

  • 소라

    추워서 나가기도 겁나요ㅜㅜ 신랑은 시어머니 모셔다드린다고 나갔네요...

  • 양자리

    시어머니가시면친정가계시면좋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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