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들 28개월이에요
둘째 가지고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너무 힘들었어요
직장다니고 신랑은 마침 힘든시기에 프로젝트가 있어서 주말다 출근하고
평일은 당연히 첫째 잠들고 나면 퇴근하구요~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첫째, 둘째 다 입덧이 없었지만
첫째 퇴근하고 잠시 보는것도 너무 힘들엇구요.. 그리 찡찡거리는 아이도 아닌데
비유 맞춰주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재울때만이라도 신랑이 해줬으면 좋겟는데
회사 때문에 어쩔수 없고 어찌나 잠들기 전까지 제몸에 치대던지... 진짜 재울때마다 몸이 천근만근...어쨋든 중기에 접어드니 심리적으로도 좀 안정된것 같고
신랑 바쁜일도 끝나서 주말에도 쉬어서 나은데...
두둥~~~ 성별을 알려 주셨어요
딸을 원하고 있었죠.. 첫째도 내심 딸이었음 햇는데 아들이어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주위에 딸이 많아서 그런지 딸 애교에 옷에 말도 잘듣는것 보니 부럽기도 하고
근데 역시... 중기 되기 전에도 제 느낌은 아들일것 같앗어요
누가 물어봐도 아들일것 같다 아들일거야~ 했죠...
막상 파랑색이네요~ 하시는데 하~ 이럴줄 알았어...아들 원하시는 분들은 죄송해요.. 아들, 딸 이런거 차별하는게 아니라
제욕심에 아들은 힘들어서 이쁜짓 하는 딸 원한거에요..
그리고 아들 옷은 이쁜게 너~~무 없어요...ㅠㅠ
애들끼리는 동성이 낫다고 하는데 그리 생각해야겟죠...
여튼 딸잇는분들 전 부럽네요...
이기적이다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목메달의 엄마인 푸념이라 생각해주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