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다들 어떻게 지내세요? 34주
겨울
34주됐어요~
담주토욜 막달검사만 남겨두곤있어요
몸이무거워 설연휴때도 일을 거의
하지않았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어요
뭐 이럴때도 있지만
한번씩 주말에 집에만 잇을경우에
너무 우울하더라구요
신랑이 어디 갈래? 이러는데 오후 네다섯시만되도 언제나가서 언제들어오겠어요..내일 출근도 해야하는데ㅠ
좀전에두 모르게 낮잠잤다 한시간을 자버렸네요
짜증이 나서 나한테ㅠ 신랑이 어디나가자 하는데
다 거부하고..
남들은 주말에 뭐하고들 지내시나요?
저역시 처녀때는 친구들
만나고 어디 여행가고 그랫는데
결혼하고나니 나가는것도, 친구만나는것도 힘드네요
결혼을 중심으로 여자들은 진짜 친구들이 갈리는거같아요 서글프네요.
오늘 잠도 다잤어요ㅠ
휴 출휴 들어가기전 한달정도 출근남았는데
그 스트레스는 또 어떻게 감당할까요
에고ㅠㅠ
-
내꺼하자
그러니까요..같은 시기에 같이 생활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친하다는 친구들도 뭐.. 결혼과동시에 끝인거같아요
우울모드ㅠㅠ
저만그런거 아니군요 허헛 ㅠㅠ -
풀큰
저도요.. ㅠㅠ
제가 결혼을 늦게 해서.. 결혼한 친구들은 이미 애가 유치원 다니고 학교도 가고 해서 뭔가 안맞고
미혼 친구들은 독신주의 한명 빼고는 뭐 이런저런 얘기 하면 부러워하기만 해서 ㅠ
외로워요 ㅠㅠㅠ -
진달래
막상 그러려고 어느덧 오후고ㅜ
전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데
신랑은 반대라..
빨리자자고 해봐야겟어요ㅠ
아가 태어나면 이런생각도 안할텐데
아직 여유로운가봐요제가ㅠ -
송아리
저도 그런생각 많이 들던데
신랑이랑 집 가까운 커피숍만 다녀와도 기분전환 되더라구요~
한끼 외식하면서 산책한다든가...
집에만있음 우울할때가 있는데
저런식으로 잠깐 가까운데라도 나갔다오면 쫌 나아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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