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32주 금욜에 보러가요~~
영화관 시끄러운곳 다멀리했는데...어벤져스는 봐야겠드라구요ㅋ
엄마가 즐겁게보면 괜찮은거 같아요~

저도 37주에 킹스맨 보러 갔다가 배가 꽁꽁 뭉쳐서 그 다음날 내내 고생했어요..아기가 빛이랑 소리에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고 해서 후회했어요..그 전에는 한달에 한 번 정도 영화 보러 갔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청력 완성되는 5~6개월 이후에는 되도록 안가는게 좋다고들 하네요.

저는 35주 어제보고왔어요ㅋ
저는 신났는데 아가가 시끄러운건지 신난건지 저도좀 불편했지만... 어벤져스.. 예약했구여ㅋㅋ아가에게 엄만 액션을 좋아해ㅋㅋ딱1개만 더보자~~라고 했더니 신랑이 옆에서 웃네요... ㅋㅋ
임신해서 좋은건.. 누워서보고있어요.. ㅋㅋ비싸긴한데..그게편해서요^^

금요일 유도분만인데 어벤져스가 목요일에 개봉한다해서 얼마나 신나던지요... 저는 영화관가면 아가가 신나서 태동하는것 같던데.. 저는 볼래요

전 임신하곤 영화관 안가고 있어요! 소음이 아가한테 좋지 않다는말 듣고 집에서 정액결제하고 봐요 ㅎㅎ

전 36주때 아저씨영화봤었어요ㅎ

저도 예정일날 아가 소식 없어서 분노의질주 봤어요~^^
안봤으면 진짜 후회했을듯

저도 신랑이랑 보러갔다가 좀 시끄러운거 같아서 외투로 배덮고 봤네요 전 재밌게봐서 상관없지만 님은 스트레스받으면서까지 보는건 안좋지않을까요? 아기가 엄마기분 느낀다니까요 ㅎㅎ

저는 그냥 다 봤던 거 같아요..두꺼운 담요 가지고 고서 배 위에 꼭 덮고요~ 그래도 넘 시끄러운 건~~신랑 분 혼자 보시라 하세요^^ ...지금은 그렇게라도 볼 수 있는 그 시절이 부럽네요. 바로 작년 일인데~~까마득해 보여요.

저는 임신 33주에 분노의질주 봤지만 괜찮았어요..
엄마의 마음이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는다면..보지 않으시는게 나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