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10월에 임신확인하고 7월4일 예정일인데 4월 말까지 수업 했어요 ~
겨울방학특강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업했어요..
평소에는 3시부터 10시까지 수업했었어요 ..
저는 중간고사 끝나는날까지 수업하기로했는데 딱 4월말에 시험이 끝나서 5월부터 쉬었네요
수학수업이라 왔다갔다 애들 봐줄것도 많고 판서도 많고 했지만 ..
어렵거나 힘들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
사람마다 힘든게 다르니까.. 저는 입덧도 없고 임신한줄 모르게 몸도 안불편해서

전 노산이라 ㅜㅜ 8주까지 하고 그만뒀어요.

저도 8개월 까지 했어요 초반에 몸을 사리게 되던데 그후부터는 크케 힘든것 없이 즐겁게 일했어요
그만둘때 또 일 시작할수있을까 라는 섭섭함도있더라구요

현재 일하는 것도 다섯시간 연강에 근무시간은 9시간이라 쉽지 않은데 방특가면 어떨지..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서 걱정만 앞서요.. 파트 쌤이 있다면 파트만 하고 싶네요 ㅠ

힘드시겠어요..ㅠㅠ 저도 저번 중간고사기간에 임신사실알고 초기 입덧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려고했는데 선생님이 당장 구해지는게 아니라 바로 그만둘수는 없어서 파트로 돌렸거든요~ 입덧끝나고 12주정도 지나니까 몸이 너무 편해져서 파트수업하긴 충분하더라구요~ 저는 지금15주찬데 지금 같은 상태면 한8~9갤까지는 할까봐요^^ 학원일이 좀 신경쓸게 많고 학생들 상대라 기분상하는 일도 가끔 생기고 감정조절이 안될때도 있어서 걱정이긴한데 조금이라도 움직이는게 좋

무지심한 멀미에 감기몸살 플러스 급체한듯한 증상이 한꺼번에 몰려온 느낌이요.

입덧할 때 힘들다는건 어떤건가요..? (너무 원초적인 질문인가요;;)

애낳기 일주일 전까지 수업했어요.
입덧이 힘들었지 그 이후엔 괜찮았어요

아.. 걱정이네요..
과목 특성상 말도 계속해야하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고 서서 아이들 봐주는 것도 많은데..ㅠ

전 16주에 그만뒀어요 ㅠㅠ 판서하기도 힘들고.. 서 있기도 피곤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