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요.. ㅋㅋㅋ

저도 집이 가까워요 그래서 더 왕래를 바라시는거 같아요
근데 산부인과가서 배를 보이기도 글쿠... 사실 편하지가 않네요
제가 불편한게 가장 큰이유인거같아요

전 항상 같이 가는데요;;; 처음에 의사도 친정엄마인줄 아시던데... 집이 가깝기도 하고 그냥 처음부터 편하게 생각해서 그런건지...

사진 보시더니 병원 같이 가고싶으시다고....ㅎㅎ

사진이랑 동영상이나 보라고 하세요;;;

괜찮은 방법인거같아요
그래도 가고싶어하실수도 있겠지만요...

병원핑계대는건어떨까요 의사쌤이 보호자들 많이들어가는거 싫어하고 어른들계시면 상담도 잘 안해주고 머 그런내용??더살붙혀서요
내 자궁 오픈하는건데 시러시러요ㅜㅜ

저는 친정엄마가 일하시고 바빠서 엄마랑 병원 같이 가고 싶은데 꿈도 못꿔요ㅜ 반대로 시어머니는 전업주부시라 시간도 가능하고 항상 다 함께 하고 싶어하시는데 제가 불편하고... 그러네요ㅜ

저도 시어머니랑 나름 살갑고 친하지만 병원을 같이 가고 싶진 않아요.. 친정엄마랑도 같이 가기 싫은데.. ㅡㅡ 저는 온리 남편만 같이 가고 싶네요.

저두 싫을것같아요.
정말 살갑게 지내는 시어머니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