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임 시도한지 1년이 조금 넘어가네요.. 제대로 시도한지는 5개월째 접어들구요..

하나에 집착하니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니구...

짝꿍은 잘 도와주지도 않고... ㅠ.ㅠ

3개월 배란 시도하다가 난팔관 조형술 시술 받고.. 다시 한번 시도 중이랍니다..

증상놀이 중인데.. 다른때랑 다른게 있어서요..

빨리 성공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시술 받은날 한번

2틀 단위로 2번,,, 배란일이 그즘이여서 한번더 시도하려 했지만.. 짝꿍이 도와주지 못함..ㅜ.ㅜ

- 증상

배란전일, 당일: 배란액 확인 못함. 약간 배가 싸하다는 미세한 느낌 정도?

배란 당일(?) : 조형술후 5일되는날 병원갔더니 배란 된거 같다고 말씀하시구
오늘 한번더 시도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고 말씀을 들었어요.
마음은 시도하고 싶었으나...시도 못함..ㅜ.ㅜ
그래서 5일되는 날이 배란된 날인지.. 아니면 그전날인지 헷갈려요..
기초 체온으로 봐서4일째에 온도가 떨어졌구
5일째 병원간날 온도가 올랐어요
온도 떨어진 4일 저녁에 럽♡ 하구요
이날 부터배가 아프기 시작한거 같아요

5일 이후로 계속 배가 싸~ 하게 아프면서 아랫배가 생리통 마냥요.. 심하게 아프진 않고
오늘은 4일이 배란으로 계산하여 5일째 되는날이네요..

증상놀이 하면서 배란통이 있었던 적은 있지만 이렇게 오래 한적은 없어서요..
나팔관 조형술때문인지..
좋은 소식이 올라구 하느건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여러가지 다른님들 증상 놀이 읽으면서 임신되신분들중에 y 자 콕콕 이 많이 있더라구요..
어제아침 새벽엔 그런 통증도 느꼈지 모에요..

통증 느끼면서 가슴이 콩딱콩딱..ㅠ.ㅠ 근데 새벽에 잠깐 느끼고 없었어요

배는 오늘도 약간 싸하게 생리하기전처럼 그러구

참.. 아랫배 싸하면서 방귀도 좀 많았구.. 원래 평소에 변 잘 못보는데 배 아프면서 변도 가끔보구요.. 혹시 변보려고 아픈건가란 생각도 들지만.. 변 보고 나서도 또 싸~ 하네요..

혹시 안먹던 두유를 마셔서 그러나... ^^;;

두유와 엽산 한약.. 복분자 이렇게 애용하고 있거든요..

증상으로 느끼기엔 너무 이른시기라... 이건 뭐지~ 이건 뭐지~ ㅠ.ㅠ 요러고 있네요..

그냥 아무 댓글이나... 솔직한 댓글도 좋구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