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 세윤이도 50일이 되었다♡
처음엔 50일 촬영 안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첫아이 이면서 우리 세윤이 커가는 모습을 담고싶어
여러 곳의 스튜디오를 찾다가
아는언니의 소개로 미가스튜디오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요즘은 다른 스튜디오와 달리
자연스럽고 귀여운 컨셉들이 많고
빈티지한 스러운 느낌이 무척 맘에 들었다:-)

낮잠 못재우고 촬영한터라 찡찡 거려
이뿌게 안나오면 어쩌나 했는덱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해주시는 분들이 달래고 어르고 재미께 해주시는데 덕분에 다행이 짱 귀엽게 나왔다~~!!

찡찡 거리는 모습도 찍혔는데 어찌나 귀엽든지ㅎㅎㅎ
내 자식은 뭘해도 이뻐보인다는데 맞는 말인거 같다(아들바보)

아직 목을 가누지는 못하지만
다음 촬영때는
찡찡 거리지 않고 이뿌게 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