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203일아가 잘때까지 물고자고 10시쯤자서 두번정도 밤에 물려요 안아서 재움되는데 새벽엔 저도 피곤하니ㅠ 엄마잘못이겠죠? 저도 조만간 끊어야겠네요

도움이되셨다니 저도 감사하네요.. 밤수끊고 단유하고 분유갈아타면서 느낀점이 다 때가 있구나 싶더라고요.. 그 타이밍을 놓치면 다음에 또 기회가 올 때까지 예전으로 돌아가 반복되는 생활을 해야하니깐..지금이 타이밍이다 싶을 때 단호함이 필요하더라구요.. 저도 밤수끊고 단유하면서 게다가 전 분유도 바꿨거든요 중간중간에 고비도있었지만 느긋하게 하나씩 했어요..그래도 지금은 이 모든 과정을 지나 나름 뿌듯해하고 있어요 ㅎㅎ
참고로 전 공갈 브랜드종류만 6개가

저도 저번달에 생리시작하긴 했는데 그것때문인지 조금 줄긴했었요.. 근데 사정이 있어 한번 유축했더니 또 잘 나오더라구요.. 근데 이유식 시작하고나서는 모유를 오래 안먹긴해요.. 길게먹어야 15분정도 평균 10분정도 먹는것같아요 그래서그런가 수유텀이 아직까지도 2시간반에서 3시간이네요ㅠ 하아ㅜ 공갈은 100일전에 샀는데 계속 뱉어내서 안쓰고 있었어요ㅠ 근데 오늘 밤엔 다시 물려보려고 옆에 뒀네요ㅠ 맘먹고 다시 끊어봐야겠어요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6개월동안 완모에 가까운 혼합수유를 했어요 밤에만 분유보충 했거든요 7개월시작 때 바로 완분으로 갈아탔어요 저도 1년은 먹여야지 했는데 생리하면서 젖양도 줄어들고 아이 먹성만큼 안나오니까 아이가 짜증을 내더라고요...
다행히 잘 먹는 아이라 젖꼭지혼동도 안하고, 단유할때도 제가 서운하리만큼 엄마 젖꼭지에 집착도 안했어요..
전 글쓰신분과 반대로 항상 아기띠로 안아서 재우다가 단유 하면서 공갈 물리니 누워서 재울 수 있었어요.. 밤에도 낮잠 잘때도

그럼 단유하시고 분유로 갈아타신거예요? 전 돌까진 먹이고 싶엇거든요ㅠ 낮잠이나 밤잠을 누워서 재우고 있어서 안아주면 잠을 안자더라구요ㅠ 잘못습관을 들인건지ㅜ 요새 참 힘드네요ㅠ

저는 반대로 시댁가서 밤수가 얼떨결에 끊게 된 케이스인데요.. 집에와서도 낮에부터 계속 얘기해줬어요 우리아가가 너무 잘 커서 엄마 찌찌 양이 줄어든데다가 네가 자꾸 깨무니깐 아파서 밤에 못준다고... 그리고 밤에 깨서 울면 2~3일 아기띠해주면서 같은 얘기 또 반복했어요... 그랬더니 단유까지 이어지더라고요.. 전 참고로 갓 200일지난 남자아이 맘이에요..

네ㅜ 다시 해봐야겟어요ㅠ 감사합니다ㅜ

애기가 넘 힘들어하면 주는 횟수부터 줄여보세요 애기도 적응시간이 필요할꺼에요^^

역시 끊어야되겠죠?ㅜㅜ 저번에 한번 끊어보겟다고 안줬더니 2시간을 울더라구요.. 안아줘도 울고 다시 자지도 않고ㅠㅠ 너무 힘들어서 다시 물렸더니 바로 자더라구요ㅠㅜ 다음주 제사라 또 시댁에 가야하는데.. 갔다와서 해봐야할지 모르겟네요ㅠ

모유먹이는데 밤수 끊은지 두달됫어요 그전에는 3시간마다 깨서 젖물려 재웟는데 습관인거같더라구요 그래서 밤수끊기로하고 깰땐 안아서 재웠더니 이틀째때 적응했어요 밤수를 끊어야 애기가 푹 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