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도 신생아실을 블라인드로 가려놔요? 그것도 항의하시고 감기걸려서 신생아돌본다니 그점도 이해가 안되는 조리원이네요

전 일주일지나고 기분상하게 하는일있어서 원장한테말하고 환불받고집에왔어요.안나오더라도 말씀은하세요.저 나가고 조리원분위기좀 달라지고 케어도잘해준다고하더라구요 ..몸은 불편해도 집이 맘이 편하고 생각보다 할만해요.잘결정하시길..

전 신생아실 소음이 아이한테 안좋을 것 같아서 조리원 입주 이틀부터 저녁/새벽에 모자동실로 데리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덜 울고 잘 자서 몸무게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오르더라고요. 모자동실 힘들지만 집에가서 해야할거 미리 숙지하신다 생각하면 맘도 안정되고 좋아요.

저두 중간에 간호사들불친절에 나가자고햇는데 남편이참아보자고햇는데 그날저녁 간호사가남편한테실수해서 참자던남편이 원장한테가서악지르고뭐라했더니 그때부터다들 과하게친절하더라구요ㅋ 한번질러야해요

제 친구는 혼자있으니 우울하다고 조리원들어간지 5일만에 뛰쳐나와서 집에서 산후조리하도라고요 ㅎ 남편되시는 분들이 대부분 집안일 다 해주고, 주말에 친정 가서 산후조리받던걸요?

거기 책임자에게 먼저 이야기 해보시면 어떨까요?
아님 애기를 님 방에 델꼬와서 보는건 안되나요?
첫 아기면 아무래도 도움이 필요할텐데..

그렇게 불안하시면 애기 방에 데리고 오세요
전 조리원에서 애기 목욕시킬때만 간호사실에서 시키고 제가 방에 데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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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 하세요 셀프 수유 하는거 봤다고..당장 환불 하든 사람 바꾸든 하라고...
미친거 아니에요

근데 3일이어두 수유 하고 기저귀만 갈아주는게 지금 산모입장에선 완전 힘들어요
아이가.그거만 하거 인형처럼 있는게 아니니...

전 조리원2주 입주산후도우미 한달 하고 그다음부터 제가 케어했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