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연우네집님 대단하세요~ 하나도 힘든데 ㅜㅜ 게다가 주말부부 였음 전 벌써 뛰쳐나갔을지도 몰라요 ㅎ

저는 주말부부라 금욜쯤 되면 육아트레스가 극에 달해요ㅜㅋ 친정엄마도 안계시죠.. 시부모님은 4시간넘는 거리에 있구요.. 게다가 연년생 남자형제랍니다ㅋㅋ저를 생각하며 힘내세요!!!!!!

우울폭주님 댓글 감사해요^^ 저도 저만의 시간을 더 챙겨야겠어요

넹넹- 조언 감사해요- 신랑도 회사 마치구 오면 힘들텐데 안쓰럽기도하구 짠해서 자꾸 제가 알아서 해버리는 버릇을 드리니.. 제 몸이 넘힘드네요 ㅡㅜ 이젠 정말 저를 좀 돌보려구요

육아는 혼자몫이아니란걸신랑분과 대화로 합의점을 찾으셔야해요 저도 21개월아기키우는데 진짜 애울면 무조건 저한테 데리고올때 애가울면 아빠도 달랠수있어야하는거다 아빠랑같이있는시간이 짧으니까 퇴근하고 더아이한테 집중해라 애는 우리가키우는거지 엄마가 키우는거아니다 책임감가져라 이럼서 몫을 나눴어요 퇴근후에 아빠가 놀아주고 전 씻기도하고 마니지친날은 혼자 커피도마시고 마트도가고..지금은 토욜 둘다아침 먹이고 간식싸서 내보내요 ^^문센수업 신청해서 그거 듣고

진짜 Heeya님 말대로 혼자 커피라도 한잔하러 잠깐 나갔다 올까봐요 ㅡㅜ 내몸도 힘든데 더 울컥했네용 ㅜㅜ

애우유먹인후 신랑테 애기안겨주고 조용히나갑니다...그냥 공원한바퀴만 돌아도 속시원해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요 홧팅하세요~

네넹 kr5095님~ 저도 확 울고싶지만 참고있어욤 ㅜㅜ 힝

그러게요 몽시리님~ 내가 이때까지 뭐했나싶고 그러더라구용 ㅜㅜ 증말 몸도 힘든데 울고시퍼욤 ㅜㅜ

아 그럴때 진심 허무하죠ㅜㅜ 하루종일 같이 있는건 엄마인데ㅠ
전 그냥 막 울어요 속시원하게.. 참아봤자 애기한테 짜증내게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