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의무까지 들먹일 일은 아닌거 같은데..ㅎㅎ 임신하면 입맛도 바뀌고 땡기는 음식이 있다는걸 남자들은 모르나봐요.. 한끼는 땡기는거 드시고 한끼는 남편말대로 건강한거 챙겨 드세요~^^ 남편한테 직접 차려달라고 해서ㅋ

ㅋㅋ 전 제가 사가지구와서 우겨서 먹었어욬ㅋㅋ

전 마트서 실랑이 하기 싫어서 그냥 왔어요ㅠㅠ

ㅋㅋㅋ 저는 제가 바락바락우겨서 겨우 먹었네요ㅋㅋㅋㅋ

마트 가서 캔 복숭아 살랬더니 신랑이
안 된다고ㅠㅠ 명절 때 시댁이나 친정가서
먹으려구요ㅋㅋ

저랑 같으시네요^^ 호주 직수입 복숭아 알아봤지만 맛티 없다길래ㅜㅠ 포기하고 캔 복숭아로 만족이요ㅜㅠ

저도 사과, 토마토, 바나나, 키위, 한라봉, 귤
지겹네요ㅠㅠ 복숭아, 자두가 먹고 파요ㅠㅠ

전 토마토하루 수박하루 키위하루 ... 지겹워요...ㅜ

저두요ㅠㅠ 아침엔 사과 꼭 먹어야 하구요..
한참 한라봉도 먹다 지겨워서 쉬었다
먹어야지 했더니 자는 동안 사 오고ㅠㅠ
밥 먹었는지 체크하고 뭐 먹었는지 확인하고
이런 극성이 없네요ㅠㅠ

ㅋㅋㅋㅋ 과일은 꼭 달고 살아요 저도 신랑의 극성땜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