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5주예요. 12주쯤부터 갑갑하고 쓰러질것같고 눈앞이 캄캄해지고 하는 증상이 있더니 이번주 되니 이틀에 한번꼴로 그러더라구요. 주말에 일이 많아서 일하다 쓰러질까봐 어젯밤 병원가니 바로 수액부터 맞자하셨어요 어떤분글보니 수액이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수액맞고 오늘 일어났더니 정말 오랜만에 몸이 가벼워요. 종종 맞으러 가야지 하고 있어요

저도 잠옷도 벗어보고 스트레칭도 해 보고 물도 마셔보고 방문 활짝 열고 이불 덮었다 열었다 한참 뒤척이다 겨우 잠들었네요. 13주차예요

아..지금 제가 딱 그래요 힘들어요
13주차인데 가슴이 답답해요ㅜ
일부러 토하려고 노력중인데 나오지도 않고 잠은 안오고
힘드네요ㅜㅜ

벌써 그러시니 30주가 넘으면 정말 힘드시겠네요~ 전 32주 3일차인데 애기가 눌러서 가슴도 답답 숨소리도 거칠어지고~ 잠을 못이루고 항상 두시가 넘어서야 잠이드네요ㅠ 이럴땐 코골며 잠잘자는 신랑이 얄미워요ㅋ

20주 넘어서까지 그랬어요. 자다가 벌떡 일어나 가슴두드리고 ... 지나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