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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노력하면 꼭 되겠죠? ㅠㅠ

계속 노력하면 꼭 되겠죠? ㅠㅠ

로운

결혼한지 2년 반...2년은 피임아닌 피임을 했어요. (배란기는 철저하게 피하고..)이제 아이를 갖고 싶어서,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엄청 기다리시고..올해부터는 배란기에 적극적으로 숙제하면서 만들려고 노력중인데사실, 생리가 규칙적이라서 28~29일 배란기를 지레짐작으로 추측하고한 두번 관계갖고 바로 생기길 바보같이 기대했어요 우리 부부가 연애도 길었어서.. 성욕도 많이 없는데다가 결혼한지도 꽤 되고일하고 오면 쉬기 바쁘고 그래서 그냥 자는 날이 많거든요 불만도 없고요여튼 한 두번 배란기 즈음이겠지? 하고 잠자리하고 ...당연히 될리가 거의 없겠쬬
그래서 5월엔 생리끝나고, 병원가서 난포크기 재면서 숙제받아왔어요 제가 생각한 날보다 5~6일 느리더라고요. 아차 싶었네요 그럼 여태 내가 ... 배란도 아니었는데 한 번 하고 임신하길 기대했구나..멍청이...
어쨌던 이번엔 숙제 내준 날 포함 4번의 숙제를 힘들게(?) 하고 기다렸는데증상은 평소 생리증후군이랑 너무 똑같아서.. 실망했는데
테스트기 역시 너무도 선명한 한줄...이네요

아...임신은 쉬운게 아니구나... 왜 내가 피임을 했을까..왜 안일하게 생각해서 배란기도 잘모르고 노력도 안한건지..

아직 초조해하지 않아도 되는거겠죠??몇 번더 배란날짜 받고 해볼까요, 아니면 난임검사 받으러 바로 갈까요...오늘 한줄보고 너무 우울해서 울었어요 ㅠㅠ 스트레스가 안좋다고 하던데, 제 성격상 생각 안할 수 가 없고
또 한 달에 한 번뿐인 그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요 혹시 난임병원으로 가시는 분들..몇번 노력끝에 가셨나요?

차라리 빨리 방문해서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걱정도 되고, 참 우울한 토욜이네요 ㅠㅠ

  • 한국녀

    저도 노력하는데..저는 클로먹어도 난포가 생기지도 않네요ㅜㅜ이제 주사맞아요ㅜㅜ같이 파이팅해요~~!!

  • 보나

    저도 궁금해요~

  • 당나귀

    저두 궁금하네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 흰두루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아..궁금합니다

  • 가온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5년째되던해 아기를 낳은 엄마입니다
    결혼 1년 좀넘어서 임신하고
    3개월이엿는데 유산
    그리고 3년쯤되서 임신햇는데
    아기집크는데 아기가 없데요 ㅜ
    두번의 유산후 공부를 햇죠
    4년의 시간을 보내며
    이미 배란이 맞추는거며 한약양약
    방법은 다 써 봣기에.....
    정답은 난자정자의
    건강상태엿습니다
    그것은 엄마아빠의 섭취하는 영양상탫 인해 건강한 밭과 씨가 준비되야하는거엿죠...
    제가 영양사 출신입니다
    남편은 요리사
    그럼 남들보다는 훨씬
    신경

  • 외솔

    남일 같지 않아 글 남겨요..전 둘째 난임이여서 남편 정자 정밀 검사도 했었어요..검사해보면 전부 정상, 병원에선 아무 이상없다고 하고 1년을 매달 열심히 달렸어요 그런데도 안생기더라구요, 너무 속상하고 주위엔 어쩜 임산부들만 보이는건지 다들 잘만 생기는 애가 왜 나만 안생길까, 했었는데 남편이 그냥 마음을 내려 놓자고 하더라구요, 안생기면 말고 생기면 감사히 키우자고 그래서 그달에 학원 등록하고 열심히 다녔는데 바로 그달에 애가 들어섰었어요.

    난임

  • 마루나

    저도 한두달 노력하고 될꺼라고 착각했었는데 그게 6개월을 갔어요~~
    포기하는 한달(쉬는한달?)에 술도 마시고 칵테일도마시고~ 여튼 신랑이랑 마음 놓고 놀고 마셨죠~
    근데 노력은 계속했어요~한달매일달리고 성공했다는 얘기 듣고 매일달리고 있었거든요~담달 임신이었어요~
    애기는 건강하게 지금 37주차예요~~
    마음을 놓는게 힘들지만...그게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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