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13주네요.입덧도 거의 없어진거같으나 그닥 땡기는 음식도 먹고싶은것도 없네요.지난주말에 부산에 1박2일 다녀왔는데 그때 늦게까지 돌아다니면서 왕창 먹었더니몸무게가 1KG정도 늘었네요 ㅋ 아침에 일어나서 재니까조금 줄었던데화장실 다녀오면 다시 또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겠죠..ㅋㅋ배도 갑갑하고 묵직한게나온거 같기도 하고점점 더 기운도 없어지고 피곤하고 기분도 쳐지고그렇네요..점심시간에 점심먹고 회사 주변 한바퀴 돌았는데 해가뜨거워 내일부턴 양산쓰고 돌아야겠어요 ㅎㅎ13주인데 허리라인이 좀 없어진거같고 슬슬 걱정되네요 ㅎㅎ남편은 맨날 저녁먹고 아이스크림먹고 과일먹고군것질하고 이것저것 먹으라고 하면서 도움을 안주는데20주까지는 임신전 체중을 어떻게든 유지하려고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