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7
4.06kg의 아주 건강한 무게로 태어난 울 효재가
한달 후면 첫돌을 맞이 한다.
육아하면서 힘들때도 있었지만
하루하루 다른모습으로나에게 즐거움을 전해주던 효재^^
그런 효재와 함께한 1년동안이 나에겐 행복 그 자체였다.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효재와 함께한 성장앨범 촬영 순간들.만삭촬영을 여러군데 다녔던 터라 성장앨범 스튜디오 선택하기가 더 힘들었었는데
친절한 상담과 퍼펙트한 구성으로
나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은 곳은
바로 베이비*츠 !!처음 시작된 50일 사진은 누워서 2컷
100일 사진은 앉고 엎드려서 3컷
200일 사진은 앉아 자연스럽게 물건들을 잡으며 2컷
300일 사진은 앉고 서서 3컷 그리고 가족사진 1컷.지난주 금욜
그 대장정의 마지막 촬영을 하였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나니 어찌나 섭섭하던지.. ;;지난 사진들을 다시 들쳐보니
감개가 무량 ㅎㅎ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갈 수 없어 아쉽지만
이렇게나마 베이비*츠와 함께 멋진 사진들을 남길 수 있어
너무 좋은것 같다^^
지난 1년동안 효재의 예쁜 모습들을 멋지게 남겨주신
베이비*츠 작가님 매니저님 등 모든 직원분들.. 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둘째 낳으면 꼭 다시 찾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