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연임신이 안되어
동탄제일 병원을 작년부터 다니기 시작했어요

인공수정 1차하면서
나팔관조영술했더니
한쪽이 많이 막혔다고
인공수정 실패하면 바로 시험관아이 시작하자해서..
인공수정 실패하고

지난달 처음으로 시험관 아이를 시작했어요..
난자8개중 4개 채취되고,
배란은 2개되었는데
난자 상태가 많이 쐴 많이 안좋다고,
착상이안될꺼같은데..
어찌하겠냐고해서..

난자빼고도..
전2-3일 아프고, 힘들었거든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봤지만..
실패했네요ㅜ

오늘..병원가니까
오른쪽 나팔관은 괜찮은 편인데,
왼쪽은 아랬쪽에 풍선같이 부풀어질정도로..
잘 안빠진다고..
수술을 권유하시더라구요..
수술실에 들어가서 봐야
왼쪽 나팔관을 묶을지..
짜를지.. 보고 안다구요..

나팔관에서도.. 위처럼..
계속 만드는?뭔가 분비되는데..
그게 역류해서 자궁으로들어가면..
배란된 난자 착상도 막거니와
착상됐다 하더라도 안좋은 물질?같은게 난자가 자라는데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구요...

여기까진 그런가보다했는데..
왼쪽 나팔관을 막거나,짜르면..
전 이제 계속 시험관 아이로만 임신할 수 있다네요;;;

오른쪽을 안막았는데도..
임신확률이 떨어져 그런 말씀을 하신걸까요?

제가 제일병원과 제일산부인과가 다른걸 몰랐는데,

지금이라도 다른 병원으로.옮겨야할까요?
계속 다녀야할까요?정신없어서 횡설수설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