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라도 제편들어줘야하는데 진짜 주위에 아무도 없는거 같아요.내가 굳이 왜이래야하는지..ㅠㅠ 의지할사람이 없네요

저도 배란유도 수도없이 시도했는데
잘 안되더라고요..과배란 주사도 맞아보고.
스트레스 장난아니었어요..준비한지 일년이 넘었네요ㅠㅜ
10월말에 인공 일차시도 실패하고
12월에 이차하려고 기다리는데..
전 신랑은 아무말안해요..
방법이 있는게 어디냐며
이것저것 시도해보자고 하는데
주변에서 더 난리예요.
제가 너무 바보같고 초라해져요.
아까도 친정에서 생각해서 얘기해주신
말도 서운해지네요..
임신이 뭔지..님도 참 힘들죠?

저도 속상해서 운적도 몇번잇네요
힘들다고 얘기도 햇엇는데..
진짜 너무하는거 같아요
저혼자 좋다고 이러는것도 아닌데..

전 여러번 속상해하고
우는 모습을 보여서인지 몰라도
날짜를 정하고 나서 자기가 받으러 가겠다고 얘기하더라고요ㅡ.ㅡ근데 솔직히 남자는 검사받을때
힘든거 없을텐데요. 여자가 더 힘들지ㅜㅜ
남편분 참

저도 다낭성..여튼 신랑검사가 필요하다는데 ...ㅡㅡ

남자들은 그게 자존심인가봐요ㅡ.,ㅡ
저희신랑도 ㅋ 몇번 꼬셔서
했어요.다행이 정상이었지만 말이죠ㅠㅜ
제가 다낭성이라

그러니깐요.그거 한번가는데 그렇게 힘든가요.
매번가는 나는 더 힘들다고ㅠ

남자들이 좀 꺼려하는건 있죠.
저는 버럭 한번 했더니 순순히 가서 검사 받더군요.
여자는 약도 챙겨먹어야 하고, 주사도 맞으러 다니는데.
그깟 정액 한번 빼는게 뭐 대단한 벼슬이라고!
이기적인거죠.

저도 힘들다고 그 검사가 그렇게 힘들고 부끄러우면 사람없을때 일찍 가자고 해도 이러네요.시댁눈치도 보이고 이제 주변사람들이 애얘기 묻는데 미치겟어요..난들 가지기 싫어서 안가지냐고요..

남편분 진짜 너무하네요..저라면 진짜 가만안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