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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하원할때 대성통곡하며 엄마에게 오는 아이

어린이집 하원할때 대성통곡하며 엄마에게 오는 아이

튼트나

바로 아래 글을 남겼는데요.
어린이집을 옮기고 아이가 적응을 못합니다.
첫 어린이?어린이집에선 무난히 잘 적응해줬기 때문에 많이 당황스러운데요.
가장 거슬리는점은 하원할때 입니다.
등원 할때 엄마와 분리되며 우는건 이미 많이 겪어봐서 아는데 하원할때 매일같이 무표정으로 교실에서 나와 엄마 얼굴을 보자마자 손을 뻗으며 대성통곡을 하며 서러워 하는게 너무 속상하네요.
어린이집 적응기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하원때 울며 되지도 않는 잰 걸음으로 엄마에게 달려오는 아이...흔히 있는 경우인가요?

  • sin

    그쵸. 저도 좀 이상해요. 그래서 속상하고요. 오늘 어린이집 들어가서 지켜보려고요

  • 피어나

    앞뒤빼고 우리아이 하원때만 보면요.
    신나서 뛰어나오죠..
    서러워 울며 안기는건..뭔가 속상할때 그러지않나요?
    상황확인이 필요할듯요.

  • 클라우드

    아가가 세살이에요^^; 게다가 15개월. 넘 어리죠. 피치못해 떼 놓는건데 얼집 옮기고는 하원 패턴이 전과 달라서 이상하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 뿡뿡몬

    적응기간에 등원시
    어린이집이든 처음 접한 친구는 종종 울기도 하더라고요. 길게는 2~3주 정도..

    하지만 하원할 때 우는 경우는
    어린이집에 있으면서.. 무슨일(단순한 예로 엄마보다 관심이 적은 주변 환경)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ㅎ

    당분간은 지켜봐야겠지만..

    요즘 4~5살만 되도 의사소통이 원할한지라..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이때 어린이집 싫으냐는 부정적인 단어는 필하시고요. 왜 우는지.. 엄마는 우리XX 만나서 반갑

  • 난새

    그쵸. 보러가야지 안되겠어요.

  • 양자리

    흔하지 않죠....

  • 이솔

    말만 통하면 더 수월할것 같은데 섭섭함을 하원때 울음으로 표현하는 것만 같고 저는 말을 해줘도 해줘도 아이는 못 알아들으니 어려워요. 아이가 15개월이거든요. 새환경에서 애쓰다가 엄마를 보고 반가움에 눈물 터뜨린다는 부분은 정말 공감 가네요. 감사합니다

  • 첫직장생활 적응하면서 퇴근하고 엄마보면 서럽고 안심되고 때론 엄마가 밉기도 하고 하지 않으셨어요? 아이도 마찬긴지예요 낯선환경에서 적응하려고 노력하다가 엄마보면 반가움과 분노가 생기고 화도나고 해서 눈물이 난답니다.. 잘 다독여주시고 어린이집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수있도록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세요 \ 누가 때렸어? 누가 괴롭혔어? 왜울어? 선생님한테 혼났어?\ 하고 이야기하기보다는 \우리 아들,딸 오늘도 재미있었어? 오늘은 누구랑 즐겁게 지냈

  • 미리별

    오늘 가보려고요. 원장님께 미리 양해 구하는 전화 해보려고 해요.

  • 네코

    중간에한번가보시면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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