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몇날며칠을 밤을 지새다시피 생각하고 또 생각한 끝에 큰 맘 먹고 고백을 했는데 생각을 해보고 답변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저께 고백을 했으니 오늘로 이틀째가 되는데...
고백 후 아무런 연락도 하고 있지를 않네요.
여자 성격이 굉장히 밝고 에너지가 넘치며 나름 성깔도 좀 있기에 거절할거였으면 그 자리에서 했겠지...라며 나름 스스로를 위로하며 하루하루를 견디고는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불안감은 커지고 너무 힘이 드네요.

여자의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말은 도대체 무슨 뜻인가요?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말이 상처주지 않고 거절하고 싶다는 경우가 되는건 대충 몇퍼센트정도 될까요??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