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전14주에 알려주셨는데 아직확실치않다고 치성을드리재요~^^;;
자꾸아들아들하니깐 좀서운 했어요~^^

전 딸이든 아들이든 다 좋은데 시댁도 남편도 첫째 아들을 낳으면 부담이 없다고ㅜㅜ..... 오늘 병원가는 날인데 딸이라고 하면 남편이 어떨지 걱정이에요ㅜㅜ

저두 딸 갖고 싶은데 아들이어서 서운했던 기억이 있네요~지금은 뱃속의 아기 건강하니까 다행이라구 생각해요 ㅎㅎ 성별은 남자가 결정한다던데...ㅋㅋ

저희남편꿈은 딸이 아빠랑 팔배게하고 잠이드는겁니다 지금 20개월 딸땜시 집안분위기가 달라요 딸이 정말 애교짱이예요

저도 남편 반응때문에.. 진짜 한달넘게 울었던 1인이에요 남편이 장손이고 이래저래 아들을 정말 바랬거든요 의사샘이 딸이라그랬는데도 믿지도않았어요 근데 지금은 완전 딸땜에 미쳐요 ㅋㅋ 완전 딸바보 ㅋㅋ 딸인거알고 실망했음서 좋아하는척하지말라고 그러면 내가 언제그랬냐고 딴청피워요 지금 둘째 아들인데 맨날 딸한테 "아빤 너뿐이야~" 이러고있어요 ㅎ

헐!!ㅜㅜ 저희랑 반대예요ㅜㅜ
저희 부부뿐 아니라 시댁에서도 딸 원하셨는데..아들..ㅜㅜ
저도 서운하지만..인력으로 돼는게 아니니깐요...ㅜㅜ
속상해하지마세요..ㅜㅜ

헐ㅠ 딸이 좋은데

딸 부러워요. 이쁘게 키우세용.

저도 아들인줄 알았다가~~(그땐 왜 아들일꺼라고 혼자서 확신했는지~원)
딸이라는 소식을 전화로 받은후~~순간 저도 모르게~~ 아이~씨(욕아님)~~~
지금까지도 구박당합니다 *^^*

자기자식인데 딸이면 어떻고 아들이면 어떤데

신랑분 짜증나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