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결혼한 38살 아기를 기다리는 새댁입니다.
작년 1월에 결혼하기전에 집에서 가까운 산부인과 에서 산전 검사를 받았습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고 산전 검사한다고 하니 피검사와 소변 그리고 초음파했던 것 같아요.
자궁경부암검사도 하고, 풍진도 하고, 하여간 다 이상이 없게 나왔습니다.일하느라 바쁘기도 하고 그냥 자연스레 생기겠지 해서 그리 신경을 안쓰고 있다가 지난 5월부터 임신에
노력하고 있는데 몇달 해보고 안되서 다시 산전검사를 정밀히 받아볼까 하는데
작년에 검사한것도 다시 해야 하나요?
그때도 15만원정도 나온것 같습니다. 자궁경부암은 뭐 또 해야하긴 하지만 다른것도 다시 해야하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물론 나팔관 조영술과 남편 정액검사를 위해 난임병원에 가는게 나은지 아님
조영술과 정액검사는그냥 잘한다고 하는 저렴한 방사선과에 하고, 비뇨기과에서 하고 결과지가지고
난임병원 가면 되는지 궁금합니다.집이 구로 개봉동 쪽이라 구로 아가온을 다닐까 하는데 이쪽 부근에 사시는 분이 계시면
병원 추천이나 아가온 선생님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