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주 후면 결혼 1주년을 맞이하는 새댁입니다..
저랑 신랑이랑 나이차이가 10살차이여서..
원래는 결혼하자마자 허니문베이비를 노렸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1년정도 신혼생활을 보내고 준비하자고 얘기했답니다..그래서 어제부터 신랑이랑 저..엽산을 먹기 시작했고..
임신하면 혹시나 치과치료 하는데 좀 불편한 부분이 있을까 염려되어 치과치료도 마무리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 가지기 전에 우선 저희 부부 신체에 이상증상은 없는지 이번주 주말에 비싼 돈 들여서...
종합검진도 한답니다..예상은...내년 10월에 아이를 출산하고 싶은 계획입니다...
그럴려면 12월과 1월의 배란일때 성공을 해야 하기에...
어제부터 엽산을 챙겨 먹고 있답니다...이제 이틀되었지만요..그리고 베테기랑 임테기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이것만 구매하면 되는건지..
또 다른 준비할건 없는건지...전..여지껏 아니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배란주기때에만 열심히 숙제하면 아이가 생길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아니였죠..무뇌였습니다...배란주기때도 2~3일 간격이고...또 배란일을 앞 뒤로 해서 2~3일 간격이라고 그러고..
진짜...처음 안 사실입니다......완전....무뇌한이죠..ㅠㅠ
진짜 산부인과가서 교육이라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이런...저...준비 잘 할 수 있을까요?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엽산먹기...임테기와 배테기 구매하기..밖에 모르겠습니다.ㅠㅠ
어찌해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