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님도 힘내세요~~ ㅎㅎ

전 원래 저질 체력이라.... 임신하고나서 체력이 훅훅 방전되더라구요ㅠ 진짜 심하게ㅠ 집에 시아버님 오셔도 누워야 하고, 친구집에 놀러갔다가도 갑자기 잠들뻔했네요ㅠㅠ 우리 조금만 힘냅시다!!!ㅎㅎ

내말이 날씨는 또 왜케 추운가요 ㅎㅎㅎ님도 힘내세요^^

좀만 뭐하면 갑자기 확 졸리고 그러더라구여 ㅋㅋ 빨리 기운차리고 봄에는 많이 돌아다니구 싶네용 ㅠㅠㅋ

입덧이 어마무시하게 심했어요. 그런데도 배는 계속 커지고 몸무게는 쭉쭉 빠지고...의사쌤이 태아는 커다란 기생충 이라고 엄마가 입덧으로 못먹어도 필요한걸 엄마몸에서 쪽쪽 뽑아 먹는다고 안심하라는 이야길 들었어요. ㅋ 그리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편하더라구요.^^

기생충;;;;ㅎㅎㅎ네 님도 순산하세요^^

임신축하해요~
임신하면 커다란 기생충이 몸의 영양과 활력을 쪽쪽 뽑아먹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요. 전 그리 생각하고 내몸 챙기기 위주로 생각하고 생활하네요.
입덧 심하지 안길 기원하며 즐거운 태교와 함께 사랑스런 아기 순산하길 바랍니다.

전 그냥 멍...ㅎㅎㅎ팔이 내팔같지 않은 느낌 ㅜㅜ ㅎㅎ님도 힘내세용

네 저는 취미가 운동이라 체력하나는 자신있었는데 진짜 저질체력이 이런거구나 느끼고 있어요ㅋㅋ 지하철타다 중간에 내려서 두개 보내고 다시 타고 집에간 적도 있어요 입덧아닌데 못서있겠고 어지러워서요
화이팅!

그런거죠 아기가 걱정되요 ㅎㅎ;; 감사합니다^^콩식이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