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깊은 곳은 아니라고 들었는데도 제껀 단계가 복잡하네요. 신경도 쓰이고요

저는 경부쪽이라서 피검사만 하고 바로 수술했어요 ...
전날에 아침만 먹지말라고해서 그것만 준비?했어요 ^^

소파술하고 제가 설명들은거하곤 달랐어요. 꼭 대장 용종수술하는거처럼 말씀하셨거든요

소파술인데.. 전 소견서같은거 없이 했어요

일부러 그러는건지 이거 제거 전에 피검사도하고 심전도까지 했는데도 흉부소견서를 가지고 오라네요.
초음파는 갈때마다 봤구요.
누가보면 엄청 심한걸로 알 것 같아요.
사실 걱정은 약먹고 질정약 넣고 하면 배가 아파서 못 걸을까봐 걱정이예요.
혹시나 하혈할까봐 디펜스도 구입했거든요.

저는 먹는약은 항생제였어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약 먹고나면 많이 아픈가요?혹시 걷기 힘들정도인가요?

저는 심전도까지만 했고 자궁커지는 약 투입(?)하고 다음날 아침에 수술했어요.일주일정도 피나왔고 지금은 괜찮아요.

저도 이렇게 복잡할정도가 아닌데 그래요.
심장에 이상있는것도 아니거든요. 심전도 정상이라고 했거든요.
나팔관조영술때도 잘 뚫려있다고 했는데 수술준비하다가 스트레스받아서 성질이 막 나요. 복강경할것도 아닌데 12시간 금식에 물도 마시지 말래요.

음 전 건강검진때 발견했고
산부인과 가서 추적관찰하라길래 갔는데
갑자기 뗘내더라고요
수술..이었나. 폴립제거술이라고는 하던데
시술에 가까운..
동의서도 없었어요 심지어.
근데 그거 하고 아주 건강해진 느낌.
근데 절차가 복잡하시네요
내가 너무 멋모르고 후덕닥 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