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출산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다가 남편이 우연히 발견한 ltc클럽이 인연이 되어 gb특강을 듣고 gb강의도 함께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조산사의 도움을 받아 자연스럽게 출산한다는 것에 생소했던 남편도 장대표님의 gb특강 한번으로 바로 설득이 되었죠^^ 저는 강의 내내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바로 이거구나. 이게 두려움 없이 행복하게 아이를 만나는 진정한 출산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출산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그리고 죽을 만큼의 고통을 주는 것도 아닙니다. 수축과 이완, 진통과 휴식이 번갈아 찾아오며 ‘이제 더 이상 못하겠다.’ 하는 순간에 아기를 만나게 됩니다. 일주일 전에 자연출산을 하며 실제로 느낀 점입니다. 제가 감성적인 편이라 눈물이 하염없이 흐를 줄 알았는데 너무나도 기쁘고 행복하게 아이를 안았습니다. 그리고 태교할 때 부르던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중에 2시간가량 진행되는 강의를 매주 듣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그렇지만 반복되는 부분도 있고 조금 늦고 시간이 빠듯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신청해서 강의를 수료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저는 남편과 함께 한 원데이특강도 의미있고 좋았습니다. 멀리 사시거나 너무 시간 여유가 없으면 원데이특강 만이라도 들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아이는 어떻게 만나는 것인지, 출산 준비물로 이것 저것 사는 것보다 어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지 정확히 깨닫게 해준 gb 강의 강력추천합니다. 그리고 출산 직후 맞닥뜨리게 되는 것이 모유수유입니다. 젖몸살과 젖양을 조절하기 위해 출산 전 마사지 꼭 받으시고 모유수유 특강도 미리 챙겨 들으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