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도 시간이 후딱가서 내일모레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무려 다음주 금욜까지 기다려야해욧ㅎㅎ
그래도 지나고보면 찰나겠죠? 아기 건강하게 잘 자라고있길 바랄께요~ ^^

내일모레 심장소리 들으러 가는데 콩닥콩닥 제 심장이 더 뛰네요... 잘 있는지... 잘 크고 있는지... ㅎㅎㅎ 둘째인데도 초산임부처럼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태동느껴지면 그때 참 기분 좋죠... ^^ 기다리는데 속이 까맣게 타버리겠어요 ㅎㅎㅎㅎㅎ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동질감이... ^^ ㅋㅋ
나중엔 점점 연해지는가봐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어머~ 정말 놀라셨겠어요! 그래도 건강하게 잘 자라서 곧 나온다니 아기가 대견하네요ㅎㅎ 남은기간도 건강하시구 순산하시길바랄께요!^0^

저두... 그랬어요... 전 2주뒤에 오세요...그때 심장소리하고 들을 수 있어요 그랬는데..... 병원가기 전날... 새벽에 자다가 하혈하고 응급실 가고.... ㅠㅜ 그때... 신랑혼자 두고 친정에서 자서... 친정부모님 두분다 놀라 자빠지실뻔하고.....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그런 시기 다 겪고 지금 잘 크고 있어요.... 40일 뒤면 세상에 나오지욤!!!!! 좋은 생각 많이 하시구~~ 태동 느껴지게 되면 절로 웃음 날꺼에요

아아~~부러워요~~~~ 저도 심장소리 듣고나면 안심이될런지... ㅎㅎ 축하드려요~^^

저도 입덧도크게없구 갈색혈도자꾸 비치고 불안해서 계속 임테기해봤는데 오늘심장소리듣고왔어요ㅎㅎ병원가기전까지도 별별생각다들더라구요 듣고오니맘이한결편하네요

전 전업이라 6시반에 남편 출근시키고 다시 자요.. 평균 10시~11시에 일어나면 빈속이라 헛구역질이나서.. 입맛은없지만...밥 챙겨먹구요... 집에서 청소하고~ 티비보고~ 낮잠 자고...;; 날씨 좋으면 3~40분정도 천천~히 산책해요.. 거의 아무것도안하네요 ㅠ ㅠ ㅎㅎ

저도 지금 딱 그상황이에요..아기집 안보여서 한 2주뒤에 갈것 같아요 생리예정일지나서요..근데 생리주기가 40일이어서 남들보다 10일은 더 기다렸다가 가려구요..하루하루 넘 불안해요 ㅠㅠ님은 요즘에 그럼 큰 무리 안하시고 되도록 누워계시나요? 궁금해요~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그쵸~? ㅋㅋ 증상있을땐 좀 괴로워도 잘있나보다 싶은데.. 갑자기 멀쩡할때면 걱정,불안 땜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