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탔는대요
풀큰
4호선 이수에서 지하철타고 일반좌석 중 끝부분에 힘들어 기대 앉으려는데...
웬 할머니가 마르신 몸매로 제 덩치를 밀어내고는 당당하시게 앉으시네요...
배나온 임산부가 기대앉는ㄱㅔ 잘못인지....
대중교통에서는 정말 배려 없지만....
공짜로 다니는 노인네들이 돈내고 타는 임산부 자리 뺏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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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
그니깐요 노약자석도 비어있더군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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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화나요! 노약자석 있는데 왜 일반좌석까지 오셔서 그러시는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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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
눈 딱감고 앉아야하는 거죠 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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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
다 그런 분 있고 아닌 분도 있어요. 전 지금 초기인대 입덧 때문에 힘들어서 .. 그냥 노약자석에 자리 잇음 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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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
자식들 꼴 좀 보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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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
그런 못된노인분땜에 스트레스받지마세요!자식들한테 받지못한대접 약자들한테 푸는 불쌍한분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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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맞아요 무임승차는 없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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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무임승차 없앴으면 좋겠어요~~
그냥 할인으로 돌리면 일없이 지하철타시는분은 안타실텐데.... -
목화
노친네라는 소리가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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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내
진짜 요즘엔 어르신들이 더 그런다니까요 저도 제친구가 만삭때 같이 버스타는데 자리 양보해달라고 되려 성질내시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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