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마음이 심란해서 적어보아요 ㅠㅠ
아들 두명을 둔 직장맘이에요~일한지 이제 두달정도 된거같아요. 속이 미식거리고 어지럽고 몸이 이상하다 싶었죠 ...둘째가 이제 돌지나서 계속수유중 이었답니다.
설마설마 ..약국에서 임테기를 샀더랬죠 ..박카스와함께...요새 너무 힘들어서 그런가 부다 했죠 ㅠㅠ설마가 사람잡는다고 ..두줄이 나왔습니다 ..ㅠㅠ안절부절 못하다 몸도 않좋고 반차를 내고 병원으로 향했어요..
콩닥콩닥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어요...5주5일입니다..!!의사선생님의 말의 아무 대꾸도 할수가 없었어요 ...ㅠㅠ
이럴수가 있나요 ...ㅠㅠ한편으론 좋고 한편으론 걱정이 ㅠ당장 일그만두면 어쩌나 돈들어가는거 한두푼도 아닌데.,..
또 아들이면 어쩌나 ...그러다가 입덧이 원래 없었는데 이런게 입덧인가 싶고 ,,,,성별이 달라서 입덧하나 좋다가도
또 걱정이고 지금 혼자만 알고 있는데 가족들 한테 말해야 하나 걱정이고,,,시누 아기 기다리고 있는데 덜컥 제가먼저
그것도 둘쨰도 아니고 셋째를 ....ㅠㅠ가졌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호르몬 때문에 제가 이상해진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