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의견 감사해요~~^^
제가 맞벌이인지라 아침부터 퇴근할때까지 돌보미선생님께 아기 맡기고 일하러 오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아기 건네줄떄도 잘 가요~ 샘한테도~
근데 이번에 이런일 있고나서 할미에게 그러네요 ㅠㅠ
할미가 엄청 섭섭해해요 ㅎㅎㅎ

분리불안이 정답인가 같아요~ 원래 돌전후가 젤 심해요~~

엄마랑 떨어진적이 처음이라그러는거같아요
저는 전업이라 애랑 두돌될때까지 계속 둘이 붙어지내는데 밤에 남편이 애기재워준다고 쉬라해서 그렇게 하고있는데
자기전 씻을때부터 자지러지게 울더라구요 몇달그러다가 우는건 나아지는가했는데
근데 아빠를 좀 싫어해요 엄마랑 못있게 방해해서 그런건지 ;;; 대놓고싫어해서 남편이 막 무안해하네요
그러다가도 아빠랑 잘놀고 ;;;;; 어쩔땐싫어하고
그러네요;;;;

아이쿠 ㅠㅠ 엄마가 엄청 고생이겠네요 ㅠㅠ

윗분말따라.....두고 갈까봐 그러는듯해요..또 몇주지남 괜찮아져요..

할머니한테가면 또엄마가 자기두고 어디가버릴까바그러는거아닐까요?

놀라서 그런거아닐까요? 울애기는 하루 맡겼더니 그담부턴 또 엄마갈까봐 떨어지질 않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