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 일 막생이구요 배란일은 8월3일 이었지만 따지지않고 부지런히 8월초까지 열씨미 숙제했어요 8월8,10 일 초매직으로 두줄봤구요 그리고 15일 광복절날 두줄봤습니다 ,
전 9월초쯤 병원갈 생각으로 그냥그냥 지냈고 어제밤 착상혈 같은 갈색피가 살짝 나오더군요
근데 밤새 복통으로 잠을 못잤어요 생리통처럼 배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아침에 먼가 훅 나오는듯한 기분이 들어 보니 라이너가 다 젖을만큼의 피가나왔어요 생리처럼,, 너무 걱정되서 병원갔다왔구요 질초음파 했는데 아기집은 안보인다하고 피검사하고 왔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배는 꾸준히 아프구요 피는,, 생리대에 묻어나진않지만 닦으면 붉은피가 있네요 ㅠㅜ 요 ㅠㅜ 전 임신이 아니였던 걸까요~ 아님 착상이 못되고 자연 유산이 되어버린걸까요~ 괜시리 슬프네요 회사에는 걍 아프다 연락하고 연차쓰겠다하고 집에 가만히 누워있어요 제맘 추스리기가 힘드네요 오후에 결과나온다하니 기다릴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