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조리원에서 유축하면 많아봤자 40나오고 했어요 남들처럼 뭉치지도 않고 가슴이 말랑거려서 젖양이 부적한가 걱정을 엄청했어요 조리원에 있을때 수유팀장님이 유축하면 잘안나오고 애기가 빨면 많이나오는 젖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흔들리지 않고 34일째 열심히 수유중이에요! 새벽 2-6시에 유선 발달 하는 시간이니 그때 열심히 수유하세요~ 제 생각엔 젖양이 충분하다 생각하시면서 흔들리지 마세용~ 애기다 빨려는 역구가 엄청 강해지는 시기도 잘이겨내시구용~ 힘

조리원에서 계속 그러다 집에 온지 3주됐어요~저는 유축해도 바닥에 깔리는 수준이거나 많아야 20이었네요~완모할 생각이었다가 이런 저를 보고 엄청 스트레스 받고 울기도 했었는데요~집에와서 스틸차 마시고 모유보*도 먹고 미역국 마시고 직수 열심히 해도 저는 여전히 유축하면 겨우 40~50밖에 안돼요~그래서 걍 맘편히 혼합수유하네요~모유 먹이는거에 의의를 두기로 했어요ㅋ오히려 조리원에서 맘편히 조금이라도 더 쉴걸 하는 후회가 더 커요~집에오니 쉴수가 없네요~

저는 첫째 완모했는데요.. 저도 조리원에서는 양도 별로인것같고 유축해도 별로 안 나오고해서 여러가지해봤어요 차도마시고 그런데 집에와서 유축안하고 그냥 주구장창 물렸더니 양도늘고 완모하게되었어요. 혼합하고싶었지만 젖병거부로 직수만했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무조건 많이 물리세요

계속 부족하시면 마사지한번 받아보세요
효과있다는 분들도 있던데..
통곡마사지 같은거요

전 출산한지 20일 정도 되었는데 저랑 비슷하신 거 같아서 글 남겨요. 저고 애기 생후 10일 무렵에 유축해보면 양이 참 적었어요. 양쪽 유축해도 20ml 도 될까말까... 그래서 할 수 없이 분유랑 혼합하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포기 안하고 물 많이 마시고 국도 엄청 먹고 시간 맞춰 젖 물리고 유축하고 인내심으로 반복했더니..젖양이 눈에 띄게 늘더라구요! 지금도 자다깨서 유축 중이에요^^. 포기하지 마시고 시간맞춰서 유축과 물 많이 드세요!!

윗분들 말씀데로 하시되

정작중요한건 10미리가 나오더라도

"꾸준히 하는 끈기"가 필요하다는거 이게 정말 힘들거든요;;;;

첫아기신가봐요^^
글에서 엄마의 안타까운 마음이 느껴지네요..

사람마다 달라요..
그리고 첫째둘째때 젖량도 다르답니다.
젖량이 보통 있으신 분이면 몸도 슬슬 준비를 할거에요
엄마도 아가도 출산하느라 몸이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이제 아가도 계속 젖을 찾고 엄마도 주기적으로 물리면 호르몬 반응으로 슬슬 나올걸요..

나만 뒤쳐지는거 같고..
아기한테도 미안하고.. 그렇죠?
저도 조리원에서 있을때 물뜨러 오며가며
아가를 관찰하는데 아가가 분유를 먹고
입가에

미역국엄청마니드세요 모유촉진차도있고 암튼 물종류는많이드세요 진짜 자주물려야해오 나오건안나오건자주물리셔요 아가는 젖만물면자더라고요 ㅎ 깨워도 안일어나고 ㅋ그래서 다시 간호사주면 또 일어나서맘마찾고울고 ㅠ 근데 넘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원래젖양작은사람은어쩔수없나봐요 저도 노력도부족했지만 양도작아서 제몸이죽겄길래 분유택했어요 .엄마가편한걸택하시는게 아이도행복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