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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애 15개월,,,
어린이집에서1주일,,, 한시간씩 저와 함께 있을때는 잘 놀았습니다...
제가 없어지고 30분씩 밖에 있다가 오는데 ,,,
그 30분 내내 웁니다,,,자지러지듯이,,,,1주일내내,,,적응은 커녕...더 우네요...
그런데 담임 선생님은 핸드폰 노래 틀고 ..다른애들이랑 율동을 합니다...
담임 선생님은 여기 얼집만 5년 있었다고 들었는데,,,,원래 이렇게 적응 시키나요?
단한번도 안 안아주고
단한번도 이름을 불러주는 소리를 못 들었습니다....
다른 엄마가 제게 말해주고,저도 밖에서 소리를 듣고 있긴 해서...ㅠㅠ
제가 적응할떄 같이 있었을때도,,,,
미끄럼틀에서 떨어져서 멍이 들었을때만 애를 안아 주었고,
평소에 다른 애,,,돌쟁이 애 ...한번도 안아주는것을 못...보긴햇습니다...
그래서 저도...아!!! 나 없으면 울애 안 안아주겟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진짜 이렇게 포기 시키나요?
제가 고른 얼집은 그 지역에서 15년도 넘고 ,표창장도 많이 받은, 대기 무지해야 들어가는 얼집인데....
거기 계신 선생님들이 다들 이런 분위기 이더라구요...
어디 멍들 상처아니면 안아주지도 않고,미치게 울지않으면,안아주지는 않고....
원장님은 너무 바빠서 상담때 보고,거기 계신 선생님들만 애들을 보구요....

지병이 있어서 ...너무 병이 악화되어,,,어쩔수없이 치료받으려고 애를 어린이집에 보냅니다...
다른곳을 알아보는것이 맞나요?아님 그냥 적응시키는것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