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프뢰벨은 중고로 살꺼에요. 가격도 사악하고 큰애 키워보니 책은 읽고 갈아주는게
더 낫더라구요. 전 일단 프뢰벨 전에 모아 샀어요.
지금은 놀면서 놀이처럼 장난감처럼 즐기게 해주는게 더 좋은것 같아서요

모아 좋아요.
저희집엔 셋다 있거든요.
첫째때는 애플비...(쓰다가 팔긴했네요)
프뢰벨은 제가 예전에 교사로 있어서 제가 수업해주려고 샀고
모아은 둘째때 샀는데 모아 전집은 아니지만... 구성만큼 낱권으로 사모았어요.
워낙 좋아해서요.
지금 생각하면 전집 사줄껄 싶네요.

제일 오래 활용하는게 모아인 것 같아요.

프뢰벨은 사실 가격대비 구성이...
책은 진짜 좋긴 한데 너무 비싸요.

프뢰벨이 제일 좋더라는..-ㅅ- 내용구성도 책질도 뛰어나더라구요. 애플비랑 모아은 알록달록해서 엄마의 눈을 혹하게 하는데 내용이 상당히 부실해요. 전집은 절대 비추고 필요한것만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프뢰벨은 전집이 괜찮던데 워낙 종류와 내용이 많아서 영사님을 부르거나 직접 시무실에 가서 책 보고 선택하시는 주변분들이 꽤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