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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상처나서 오면

어린이집에서 상처나서 오면

데빌의눈물

어린이집에 잘꼬집는 아이가있데요
이제 적응 기간을 끝내고 친구들이랑 어울리기 시작했어요. 오늘로 세번째요.
첨에는 씹렛〈?약간 자국이 있었고 어제는 한쪽볼에 확 잡혀서 부어있더라구요ㅜㅜ둘다 선생님이 이야기를 안해주셔서 상처두 안나서 그러러니 했는데...
오늘은 양쪽 볼이 난리났어요ㅜㅜ
속상해죽겠어요 선생님이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하겠다고하는데 신랑은 난리가나고ㅜㅜ
이럴때는 어찌들 하시나요?ㅜㅜ
울 아들도 성격이있어서 아이들싸우면서 큰다고 생각하지만 보고있으니 속상해요ㅜㅜ

  • 새난

    늘 상습적으로 꼬집는 애가 있데요ㅜㅜ
    저두 늘 그런가보다 하는데 오늘은 상처가 많아서요ㅜㅜ

  • 훌걸이

    신경써달라고 한달에 한번씩 간단한 뇌물?도 보내고 했는데
    서운하고 속상하고 그렇더라구요.
    다시 한번말해야겠네용ㅜㅜ 무튼 감사합니다!

  • 뽀송뽀송

    먼저 속상하셨겠어요
    이게 아이들사이의 일이라 순식간에 일어나면 사실 선생님도 속수무책이예요 전 제가 집에 있어도 23개월짜리 둘째가 언니얼굴 순식간에 꼬집고 그래서.....
    그래도 선생님이 먼저 알아서 이야기해주심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해요 ^^;;

    선생님께 좀 더 주의를해주시면 좋겠다고 좋게 이야기하시구요 애기아빠도 님께서 좀 진정시키셔할듯 싶네요

  • 슬아라

    선생님들한테 강력히 말하면 혹 더 밉다하실까봐 그냥 네 하고 왔는데 다시 말해야겠어요!

  • 진이

    그럴때 일수록 선생님에게 강력히 애기해야 더잘봐준데요. 엄마가 신경쓰는 애일수록 선생님은 더 신경쓴다니 꼭 계속애기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말귀알아듣는 나이면 꼬집히면 아프지 하면서 가만히 있지 말고 불편한감정을 밖으로 표출할수 있도록 .. 하지마 라고 하라고 가르쳐야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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