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 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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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행가서...생리터지는데 이떄까지 경험하지못한 생리통에 너무 놀래서 병원갓다가 단순생리혈 진단받구...

5/7일가서 자연 유산된걸로 진단받앗는데요...
애기 집은 보이지 않구 의사말로는 2.3주쯤됏던거같다고
촘파보니 수술할 건 남진 않앗다고,,

병원에선 3개월 동안 그니까 3번 정도 생리하고 난 뒤에 애기 가지라는데..
첨엔 나도 한번에 될까? 됏네? 단순히 생리처럼 흘러버릴수도잇다니까 기대하지 말자 햇는데..

오늘 갑자기 터지네요.. ㅠ 너무 무리해서 비행기 오래타고 그래서 그런가.. 내마음가짐이 너무 가벼웟나.. 자책하고
나중에 잘안되면 어쩌지..란 생각도 들고,, 나이도 잇어서 얼른 가질려고 시도한거엿거든요....

바로도 아니고 몸을 만든다음에 가져야한다니까.. 그냥 먼가 우울해요...
다들 바로 임신하거나. 그러신분 없으신가요?

다시 바로 가지게 되면 자궁이 회복 못한상태에서 또 그럴수도 잇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