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투명대 검사하고 왔는데 담당의사 태도에 병원을 옮겨야할지 심각하게 고민되네요. 첫째때도 입체초음파없이 일반초음파로 쟀기에 예진볼때 이번에도 일반초음파로 재기로하고 진료를 봤죠. 근데 담당의사가 목투명대는 재지도 않고 초음파 끝내려하더라구요. 제가 다급하게 목투명대 안재나요? 물으니 떨떠름한 표정으로 안본다면서요? 하더라고요. 저 몹시 당황해 그냥 일반으로 재기로 했다하니 그제서야 딱봐도 정상이라 안쟀다고 마지못해 재는척만 하고 결과도 안알려주고 그냥 끝내버리더라구요. 일단 정상이란 말에 위안받고 집에와 생각해보니 참 어이없고 황당해서 당장이라도 의사 쫓아가고 싶네요. 병원 돈버는 입체안보고 일반으로 본다해서 사람 무시한거죠 이거? 집하고 가까워 다니는 병원인데 갈때마다 참 성의없고 이 병원 계속 다녀야할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