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한달만에 속싸개 풀렀다가 잠 못자서 밤에만 다시 싸줬어요 뒤집고 나서도 제법 싸줬던거 같은데.. 100일 넘어서까지..
잘때만 싸주다 시간이 지나다 보면 힘이 생겨서 자다가 스스로 팔 하나씩 빼던걸요
그러다 언제부턴가 속싸개 없이 잘 잤어요~
지금 딱 돌인데 잘걷고 말도 조금씩 하고 행동도 빠르고 말도 좀 알아듣고 전혀 발달에 이상 없어요
오히려 좀 빠른정도..
걱정말고 아가가 안정될때까지 싸주셔도 될것 같아요 ^^

저는 첫아이라 지식이 없어서 조리원에2주 있고 집으로 데려온후 팔만 내어주고 생후 두달후 부터는 속싸개 안했어요 속싸개 싸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걍 안해버렸는데 그래도 몇일후 애도 적응 하더라고요~
70일 이후엔 속싸개 하지 않아도 놀라는게 없어지더라고요 팔부터 빼주고 그다음 다리를 내어주고 천천히 속싸개 풀어주세요~

첫째 몇개월까지 해주셨어요??

저도 동의해요~ 우리아이도 4-5개월쯤 자기가 팔내놓고 자기 시작해서 풀어줬어요^^
아기가 속싸개해야 자는 시간인줄 알아서 해줄때 가만히 있고 그랬어요~ 지금 17개월인데 운동 음악 말 요런 발달 다들 빠르다고 해요^^

속싸개해서 안정을 느낀다면 더 해주는게 좋을꺼 같아요 저희 첫째는 꽤나 오래 속싸개를 해주었었어요 성장 발달지연되는거 전혀 없어요
12월생이지만 또래보다 말투에서 아기느낌 있어도 키나 성장적인면은 또래보다 크고 빠른편이구요

너무 오래하시는거 같아 걱정이시면 팔 한쪽씩 내 놓으며 적응시키시면 좋을꺼 같아요 첫째가 오래 속싸개해서 둘째는 좀 더 빨리 속싸개 탈출하려고 했는데 그때 팔 한쪽씩 내놓으며 적응 할 수 있도록 했어요
둘째도 속싸개 안해주려다

푸세요
122일이면뒤집기할땐데...
글고놀내는거익숙해짐안울어요
그렇게속싸개오래함성장발달지연되용
전4일째부터속싸개안해서...

저두 속싸개를 해주고 싶었는데 이웃할머님께서 잘때 놀라니까 그때만 하고 평소엔 풀어두라고. 그래야 잘큰다고 ㅋㅋ그래서 한달인가 그정도만 사용했어요

그러게요...보통50일전후로만 해주던데 제가너무오래해줫나 싶기도하고..저도 속싸개 졸업하고 싶은마음이 간절하네요;;;

데려와서 거의 안해줬어요 ;;; 애기들마다 다른가요? 더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