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잘 알아보고 얘기도 많이 해봤어야되는데
제가 한달반 정도 조산하는 바람에 원래 소개받은 이모님이랑
시기가 안챰璲?안맞아서 급하게 산후도우미업체에 연락해서
급히 되는분으로 신청했어요
그저깨부터 오셔서 아기물품들 정리랑 저 밥차려주시는거 했고
저희 애기는 신생아중환자실에 있다가 어제 퇴원해서
집에 왔는데, 가르쳐주시려는 마음은 알겠지만 정말 하나하나
거의 혼내듯이 한번 얘기시작하면 기본 10분.. 너무 피곤해요
연세있으신분인데 조용히해달라할수도없고..
아기가 중환자실있느라 전 어제 아기 처음안아봤는데
너무 한심하다는 말투로 어쩜 저렇게 어설프게안을까 ..
ㅡㅡ
제가 생수 마시겠다는데 생수가 몸에 안좋은거라고 설교설교에,
모유 저장한 팩 얘기하면서 제가 몇cc 이렇게 얘기하니까
정색하면서 cc가 아니라 ml에요
별거 아닌데도 제가 예민해서인지 너무 짜증나요 ㅜㅜ
결정적으로 애기 옆에서 자기주장하는게 안먹히면(?) 너무 큰소리로 한참을 떠드세요 ㅜㅜ 절 정말 한심한 엄마로 만들면서요.

제가 말 많은거 워낙 안좋아해서 과묵하신분으로 보내달라
요청했는데 정 반대에요 정말..
저희 친정엄마 시어머니도 보시곤 좀 말투가 그렇다고 하시고..
바꿔달라고 하면 좀 나은분이 올까요?
차라리 친정으로 가서 가사도우미아줌마한테 살림만 부탁하는게 나을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