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톨릭신자지만... 양이가장편한시간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요 죄송ㅠㅠ
며느리가 가장 부담덜 느끼고 편한 시간대로 좀 고려해달라해요 무슨 며느리가 애낳아주는 동물도아니고..

저라도 좀 이해않될것 같아요. 저흰 양가 모두 점이나 사주 이런걸 안좋아하셔서 결혼식도 저희가 원하는날로 했고.. 아마 역아라 수술할것 같은데 그것도 저희보고 정하라고 하실것 같네요. 강요하는건 아닌것 같아요ㅠㅠ

아 저두 대학병원인데 ㅠㅠ 우리 선생님은 오후 6시까지만 하면 된다며....ㅠㅠ 저두 암짝에도 쓸모없는 상황이 왔음 좋겠어용!!!

이번달은 오후가.좋은가바요 ㅎ ㅎ친구도 날잡으니 시간을 오후에 하라고 ㅎ ㅎ.but . . . . .대학병원이라 ㅎ ㅎ교수님이 오전에만 수술하셔서 ㅎㅎ암짝에 쓸모없는 날받음이 됐네요. ㅎㅎ

그렇게 생각해야지..하다가도 막 삐딱선 타고 싶고 그러네요ㅠㅠ 으으으

어쩔수없네요ㅠㅠ 토닥토닥ㅠ

ㅋ문제는 의사쌤이 어머니랑 건너건너 아는사이라... 하하하하 웃음이나네요!ㅠㅠ

저같아도 기분나빠요...
아무리 생각해서 해주신 일이겠지만..
어련히 알아서 할까요ㅠ
전 첫애 응급수술해서 둘째는
날짜 시간받아서 수술할꺼라 그러려니 하지만..
님같은상황은 저도 썩 맘이안좋을듯해여..
글구 의사쌤에게 귀뜸해주세여
안된다고 해달라고..
요샌 말하면 거의다 시간맞춰서도 해주거든요ㅠ

저두 마지막 희망으로 의사선생님이 그시간은 안된다구 말씀해주시길 기도하는중이에요^^;;
아.. ㅠㅠ 기분이 나아지질않아요. 남들이 보면 별일아닐텐데... ㅠㅠ

의사스케쥴에 맞춰야되규
수술은 오전에 하는게 안전하다고
신랑한테 말하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