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이랑 형님이랑 시댁에 같이살거든요
저희는 못해도 일주일에 평일한번은 시댁에 갑니다 (가까워요)
뭐 시골어른들올라오시거나 생일,생신 그런 종류의(?)일이 있어도 주말에 가죠~
적어야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두세번간다는 뜻입니다 ㅎ
일요일이 조카생일이고(7살) 토요일에 저는 친구들 약속이 있어요 한명은 아가도있고 시댁살아서 만나기 어려운친구거든요 시간이 안맞아서..
남편한테도 그날 약속이라고 말했구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생일이면 같이 보통 저녁을 먹어요 그게 애들이든 어른이든 상관없이요~~
근데 왠지 이번에 하루땡겨서 토요일에 저녁먹을거같은 느낌이 들어서요ㅠ
만약 그렇게되면 친구약속 취소하고 거길가야하나요??
임신하고 힘들어서 거의 집회사만 왕복인데다가
시부모님생신도아니고 조카생일인데.. 자주못만나는것도아니구요 ㅎ 선물은 당연 사줄거에요!
제가 잘못생각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