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너무 실망스러워요...
집근처의 하나는 창문도 작고 방도작고... 대다수가 이런스탈인듯..
숨막혀서 집근처의 또다른 숲속에있다는 곳 방문.
이곳은... 들어가자마자 생각보다 천장 벽지며
방에 벽지 얼룩과 방마다있는 수유쿠션도 드러워서...
기겁했어요.
집에서 한시간이 훨 넘는거리의 세번째 조리원에 갔는데
최고시설 다 좋더라구요. 흠잡을게없어요
삼시세끼 방으로 식사가져다주고 방도 엄청크고 모든게 완벽.
철저한 개인주의에요.. 방에서 나올필요가 없으니까요. 다해주니까..
문제는 신랑회사며 집에서 한시간이 넘는거리...
학원운영을해서 밤 11시되야마치는데.. 오면 12시가 넘으니 오면 잠만 자고 출근할거같고.. 그럼 왜오나싶고..
나도 짜증날거같아서 오지말라할거같은데
그럼 2주간 사람없이 철저히 혼자지내는거 괜찮을지 걱정이...
대화상대가 하나도 없는건데... 아....

세군대 다니면서 그냥... 연예인처럼 천만원짜리갈수도 없으니 많은부분을 포기해야겠지만.. 너무 실망스러워요...
닭장같은 조리원
드러운 조리원
멀고먼 조리원
다 싫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