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 다녀왔어요~~
혹시 저랑 비슷한 분들, 아직 병원 안다녀오셔서 궁금해하실 분들 계실까봐 글 올려요...^^;

전 막생 2/4 일, 생리주기 26일 규칙적이구요..
3/5일 임테기 2줄 보고,꾹 참았다가 오늘 병원 다녀왔어요.

6주 정도 됐다고 하구요. 예정일은 11/10일 이래요..
아기집,난황,심장보고, 심장소리까지 듣고 왔어요..
심장소리는 아직 막 빠르지는 않고,제 심장박동이랑 비슷한듯요...(제가 느끼기엔ㅎ)
선생님이 2주뒤에 오면 심장이 더 빠르게 뛸거라고 하네요.

무거운거 들지말고, 쪼그려앉지 말라고 하시네요. 입덧이생기면 먹고싶은거 먹으면 된다고..
잘먹어야 된다는 부담 갖지말라시네요..ㅎ 아; 그리고 오늘 병원비가 후덜덜ㅠㅠ 13.3만원 나왔어요ㅠㅠ
피검사, 소변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질초음파 이렇게 했구요..
저 보건소에서 산전검사 11월경 하고 자료 들고가서, 필요한 것만 추가로 더 했는데도;; 이정도 나왔어요ㅠㅠ
돈 열심히 벌어야겟네요...ㅋ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