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가는 230일 넘었어요.. 공주님인데 낯가림도 없어서 일주일정도 적응기간 갖고 이주째 부턴 종일반 했어요..이제 3주째인데 어제 집에와서 보니 엉덩이&사타구니 발진이 너무 심해서 살짝만 건드려도아파하고 컨디션이 안좋은지 자꾸 안아달라고만 하고 울고 보채고 열도 살짝 나길래 오늘은얼집에 안보내려고 친정에 델고가서 함께 자고 엄마테 맡기고 전 출근했구요.아침에 잘 노는거 보고 나왔는데 응가를 낮 1시까지벌써 5번이나 싸서 이상하다 싶어 오늘 병원델고 갔다왔는데 병원에서 이유식을 너무 급하게 먹여서 체한거 같다고 애기 뱃속이 부글부글 끓는대요..어제도 발진이 난게 체해서 응가를 너무 자주 해서 빨갛게 된것도 같아요..제가 이유식을 120ml 정도 담아 주는데그걸 다 먹여서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 아님 급하게 빨리빨리먹여서 그런건지 체했다고 하는데 만일 진짜 급하게 먹여서 그런거면 그냥 생각만 해도 가슴이 미어지는거같아요..글서 일단 선생님께 애기가 먹기 싫어하면 다 안먹여도 되고 먹일 시간이 안되면 안먹여도 되니깐그냥 보내주셔도 된다고..천천히 먹여달라고 할려고 하는데.. 지금중기라 이유식 아침.저녁 2개 보내고 있어요.이걸 하나만보내고 저녁엔 집에서 먹일까 생각중이기도 한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퇴근하고 집에가면 7시 반 넘을때가 거의고얼집에서 먹고 오는게 시간상이나 모든걸로 편하긴 하지만 아기가체했다고 하니 혹시 저녁시간땐 급하게 먹이는게 아닌가 해서요..다들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