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2ㅜㄴ비중에 교정하고 잇는데
전혀 상관없고 초기에는 스트레스.받을수 잇으니
진행한거 유지만시키고 치료는.중반때부터.다시해준다그러네요 .

그런가요?
그런데 제가 상담받아보니 원장님은 전혀 문제 없다고 하시는데...
아 정말 난감합니다...

치위생사인데요.저희 원장님은 임신했다고 하면 장치는 나둬도 와이어는 뺏어요... 중기엔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나 힘이가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태아한테 영향이 갈것같다고 생각하셨어요... 잇몸이나 입덧 문제도 있지만 태아도 생각하면 나중에 하심이...

맞네요...ㅠ
애기 낳고도 애기가 다칠 수도 있으니...
이부분은 미처 생각 못했네요...ㅠ
그런데...1년이나 뒤면....
너무 늦어지는 듯...ㅠ
교정 정말 쉬운일이 아니네요...ㅠ

아랫분 말씀처럼 일년 이상 지나서요. 그때나 되야 내몸이 내몸 같아 지거든요. 또 아기들이 막 들이 받고 그러기도 해서 장치에 아기랑 엄마가 상처 날 수 있으니 아기 돌 지나서 해야 아가도 안 다치고 나도 안 다치고...

처음에는 심미적인 욕심이었는데....
이젠 진짜 해야 할 시기가 온 거 같아요...
예전에 상담받았을때 부정교합이라면서 턱 관절에도 무리가 갈 텐데 몰랐냐면서...
사랑니도 자리가 없어서 밀려서 나서 다 누웠다면서..
더 썩기 전에 교정받아야 한다고 했었거든요...ㅠ
상태가 점점 더 안좋아 질텐데...
그래도 임신중에 이까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미루는게 나을 거 같긴 하네요...ㅠ
그럼 애기낳고 얼마후에 하는게 좋은가요?

전 교정 거의 끝내고 유지 장치 였는데도, 입덧 없는 편이었는데도 장치 끼면 속 울렁거렸어요. 아시겠지만 교정 중 저작 운동력이 약해져서 소화 흡수율도 떨어지고 먹는 것 제약도 있고(안 씹히니 의도적으로 꺼리는...), 양치도 꼼꼼히 안 되고... 아가 키우는데 좋은 조건아 아니예요. 또 매달 병원가는 것도 특히 만삭 때 체어에 눕는 것도 힘들꺼구요.
안 그래도 임신, 출산 시 치아, 잇몸도 많이 약해지는데 뿌리를 옮겨대는 교정 중이라면 더 약해지죠.

제가 우려하고 걱정했던 부분들이네요...ㅠ
아 정말 마음 딱 먹었는데...다시 마음을 접어야 할까봐요...ㅠ

헉...정말요?
제가 제일 걱정되는게 그 부분이 이었거든요...
임신하고 애기낳고 하는과정에서 몸 상태가 안좋을텐데..뼈도 그렇고..
혹시나 교정하면서 이까지 더 약해지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요...
그런데 임신종료후에 하려니...
임신종료해도 몸이 바로 돌아오는게 아니니까..
그떄가서 또 미루다 못하게 될까봐....ㅠ
으아..정말 고민이네요...ㅠ

임신중 교정하면 다틀어져요..잇몸이붓고 들떠서 잘안되요..금니도 그냥막 빠지더라구요.. 임신종료후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