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신랑은 별루 머리가 안큰데ㅋㅋ윗대 유전자를 받앗을까요?ㅋㅋㅋ
담당의사도 순간 놀라긴 햇지만 나중엔 몇주에 태어나는게 중요한거라고 강조해주네요ㅋㅋㅋ

담당쌤이 30주 넘어가서 아기머리크기는 유전이라며, 아기머리크기랑 배둘레로몸무게 측정되요. 안먹더래도 클 아기는 크더라구요.

ㅋㅋㅋ그렇군요ㅜ클애는 크네요ㅋㅋㅋㅋ더 이상 안크길 기도해야겠어요ㅋ

욕심이야나지만~
저 한동안 위액역류로 2주동안 내내 하루 1끼 겨우먹고ㅡ검진갔는데도 애기 400그람쪄있더라구요ㅡㅎ;;;;
조절한다고 되는게아니겠구나~~~~ 그때 포기를..ㅎ

그래도 전 자분 욕심이 있어서ㅋㅋㅋ회복이 자분이 더 빠르니깐요ㅜ안돼면 어쩔수 없는거겟죠ㅜㅜ음식 조절좀 해야겟네요ㅜㅜ

저두그래요..ㅎ
33주6일때 2.7키로에 9.3센치ㅋ
딸요^^;;;;
뭐ㅡ크고있는앨 그만크라할수도없고ㅡ 걍 놨어요ㅡㅋ
운명에맡기는..
병원서도ㅡ애가크긴한데ㅡ그렇다고 다이어트하진말라고;;

그동안 식욕 그닥없었는데 34주넘어 35주되니 급ㅡㅡ식욕이돋긴해서 더 걱정이긴하지만...

애가 이상태로 계속 크며 예정일 채운다면..
자분에 미련두지않고ㅡ 그냥 수술하려구요ㅡ
괜히 진통 할꺼다하고 나도ㅡ애도 힘들꺼 다힘든담에 수술하고 회복하는동안 또!힘들긴 싫어서요~

제 담당의사는 한번만 재고 말던걸요ㅋ
아무래두 식이조절을 해야겠네요ㅜ

혹시 머리크기...머리 모양 때문이라는 이야긴 없었나요? 저도 머리 크다며 3번이나 다시 재던데...결론은 두상이 앞뒤로 긴것이 아니라 동글해서 그리 나온다고 걱정 말라네요.
몸무게는...좀 나가는 듯 하네요. 당뇨식으로 먹는걸 바꾸면 크는 속도 조절 될꺼에요. 저도 조절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