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임병원 2번째 방문이었어요.
1차때 피검사, 소뵙사, 소변검사, 자궁암검사 해놓고 1월5일은 영상의학과가서 나팔관 조영술하고..
오늘 결과지(정상이라 다행이에요ㅠ)들고 병원 다녀왔지요.
전체적으로 보면 거의 다 정상이네요
난소나이는 원래나이 32살에 비해 25살로 비교적 잘 나왔구요
갑상선 콩팥 뭐 다 괜찮다고 하시네요.
몇가지 안좋았던건 자궁경부암검사에 고위험군(?) 58번이 + - 둘다 나와서 6개월에 한번씩 경부암검사 받아보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요단백?,,이 조금 있다하시고.. (전 평생을 냉을 달고사는 사람인데 혹시 요단백 때문에 그런건지....ㅠㅠ)
선생님의 전체적 소견은 이정도면 다 정상축에 속한다는것...
참...둘다 정상인데 왜 아가는 안오는것인지...더 답답해졌죠...ㅎㅎ
그래서 이제 남은건 성교후 검사.
초음파로 배란일체크 했는데 오늘내일 중으로 배란되겠다 하셔서 새벽시간에 숙제 받아왔습니당..
4-6시간안에 받는게 가장 정확하다고 하시더라고요...하하..자다가 벌떡 일어나 하려니....
근데 오늘 배란일체크하면서 생리어플이랑 비교해보니 3일정도 차이나더라구요...어플만 믿어선 절대 안되용!!!ㅎㅎ여튼 마지막까지 검사 잘받아서 얼른 건강한아가가 와주었음 좋겠어요..ㅠㅠ
아!!! 그리고검사결과중에 철분과 비타민d가 부족해서 약먹으라고 하는데 임신전에는 어떤걸 먹으면 좋을까요?..
혹시 드시고 계신분 있을까요?...
모아에 쳐보니 맘스2?? 쁘띠앤폴릭 뭐 이렇게 많이 드시는거 같던데 다들 임산부분들이 답을 주셔서....ㅜㅜ
임신전에도 저제품 먹어도 되는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