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놀랐어요 ㅠㅠ
초시계
출근길에 코너를 돌았을때... 갑자기 나타난 잠자리에 엄청 놀랐어요 ㅠㅠ
별일 아니긴 한데.. 평소에 벌레를 엄청 싫어했던 저인지라... 순간 배 부여잡고 심호흡했네요 ㅠㅠ
지금 회사에 와서 일하려고 하는데 피는 안피쳤는데 자꾸 배쪽이 욱신거려서 걱정되네요...
회사 근처 병원이라도 잠깐 다녀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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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아.. 덧글 보기 전에 병원을 갔다왔네요 ㅎㅎ 말씀해주신것처럼 불안해하는것보다 내원해서 검진해보고 가는게 낫다고 하시네요^^
근데 놀란정도로는 태아가 잘못될 일이 거의 없다고..ㅎㅎ -
범한
무의식적으로도 계속 태아를 보호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더 많이 놀란다고 하더라구요ㅠ 저도 자꾸 놀라서 여쭤봤어용...ㅠ 피 비치거나 미친듯이 배가 꼬이거나 하면 와서 검진받고 그렇지 않음 괜찮다고는 했는데.. 그래도 불안하면 그냥 와서 확인하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아가 건강하게 있겠지만 엄마가 불안하면 가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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