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말글
제 생일날
신랑하고 시아버님하고 같이 넷이서 저녁식사를 하는데어머님이
저에게 그간에 아이를 자꾸 얘기하시길래
신랑한테 잘 말해서 더이상 저에게 아기 언제 가질꺼니
너희가 아이가 빨리 생겨야 하는데 이런말씀 안하세요.근데밥먹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저에게 너희만 잘 살면된다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
하면서 꾸역꾸역 하고싶은말을 참으시더라구요그냥 네네 하고 있었는데
혹시 피임하니?확 짜증나서 아니요? 안하는데요?
했더니
연애하면서도 피임 한번도 안했니?
그런데도 그런일이 한번도 없었어?
라고 하시는거에요어처구니가 없어서
어머니
그런일이 한번도 없었던게 아니라
피해서 잘 한거죠했더니
멎쩍어 하시면서 아~이러시는거에요스트레스 받지 말라하시면서
그냥 하고싶은얘기 다 하셨네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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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
너무 속상해 마세요~ 본인 마음만 다쳐요~ 그냥 그럴려니 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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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한
연애기간이 오래되었어요 근데 너무 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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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연애할때 피임 얘기까지ㅠㅠ 정말 듣기 싫겠네요 아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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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사탕
저도 그소리 들어봤어요 완전 짜증 ㅜㅜ 피가 꺼꾸로 솟더라고요 ㅡㅡ 저희시엄닌 며느리 너 피임하니 였어요 너희부부도 아니고 왜 콕찝어서 나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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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그래도 며느리에게 피임을 하니 연애할때 피임한적이 있니 없니는 좀...ㅠㅠ
고깝게 안들으려해도 안들을수가 없을 것 같아요... -
에녹
너무신경쓰지마세요~~
한번더신랑한테얘기해요ㅠㅠ
힘내세용 -
비예
맞아요 고깝게들립니다. 그래서 신랑통해서 얘기한건데 또 그러시니까요 그러니 글을쓴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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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1유물
님도임신안되서스트레스받으시나요??
시어머니가손주기다리는마음에물어본거같은데
너무고깝게들으시는거같아요ㅠ
어머니가자꾸그러면스트레스때문에더안생겨요~라고하세요그럼뭐라안하시겠죠 -
나라우람
그냥 울컥해서요...짜증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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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예
ㅡ.ㅡ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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